출판사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 저 자 : 알베르 카뮈(1913~1960) 역 자 : 김화영 줄거리 이방인은 두 건의 죽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건의 연속입니다. 실제로 두번 째 죽음이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사형선고라는 확실한 예정으로 표현됩니다. 알제에서 선박 중개인 사무실 직원으로 일하는 젊은 청년 뫼르소는 어느 날 돌볼 사람이 없어 마랭고의 양로원에 모셨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가서 장례를 치르러 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요양원원장, 관리인 등 여러사람을 만나고 어머니의 장례를 무사히 치르고 돌아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음에도 눈물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또한 그는 직장 동료였던 마리를 다시 만나 유쾌한 영화도 보고 해수욕을 즐기며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마리가 뫼르소에게 '나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