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바야시 다다미치는 제2차 세계 대전의 태평양 전쟁 당시 이오지마 전투를 지휘한 일본 육군 장군으로 유명합니다. 장군은 1911년 육군사관학교를 26기로 졸업 – 참고로 의병장이셨던 지청천장군과 동기입니다. - 과 동시에 기병으로 전속되고, 1923년 육군대학을 수석으로 수료하였으며, 1928년 미국의 대사관 주재무관으로 파견되었는데 하버드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미국 각지를 여행하면서 미국의 국력을 체험하여 "미국과 벌이는 전쟁은 절망적이다. 큰 오산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것은 야마모토 이소로쿠(山本五十六) 장군도 같은 의견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1931년에는 캐나다에 파견되었고,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여 ‘말고삐를 통해 말과 기수의 피가 흐른다는 내용’의 ‘애마가’라는 기병군가를 만..